버섯

달걀버섯

ksmsuny 2018. 7. 11. 21:28

고대 로마시대에 네로 황제에게 이 달걀버섯을 진상하면 그 무게만큼의 황금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계란버섯으로 알려진 반면 유럽에서는 [카이사르(caesaria)] 영어로는 [시저]라고 불리는 버섯 중에 제왕이란 뜻이다.

색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은 독버섯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달걀버섯은 갓이 붉은색이지만 맛이 좋은 식용버섯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 생물종정보 : 식물)

땅속에서 막 올라오는 모습이다. 그냥 하얀 솜뭉치처럼 보인다.


알 껍질을 깨고 나오는 달걀의 모습이다.


다 올라온 달걀버섯이다. 형제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예쁘다.

노란달걀버서도 있다는데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