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늦고사리삼

ksmsuny 2019. 5. 23. 17:19

늦고사리삼은 양치식물 고사리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여름고사리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가늘고 짧으며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고 전체 높이는 30∼70cm이고, 높이 15∼30cm에서 영양엽과 포자엽이 갈라진다.

영양엽은 잎자루가 없고 윤이 도는 녹색이며 3∼4회 깃꼴로 갈라진다.

포자엽은 영양엽 잎조각이 갈라진 곳에서 나와 곧게 자라고 윗부분이 3∼4회 갈라지며 가지에 좁쌀 같은 포자낭이 빽빽이 달리고 6월에 익는다.

고사리삼은 포자엽이 바닥에서 올라오는데 비하여 늦고사리삼은 윗부분의 영양엽에서 포자엽이 올라오는 점이 가장 다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