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식물

진퍼리고사리

ksmsuny 2020. 2. 27. 19:26

진퍼리고사리는 처녀고사리과의 하록성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서귀포지역이 따뜻해서인지 2월에도 상록으로 서식하고 있다.)

줄기는 옆으로 벋어가는 뿌리줄기에서 잎이 서로 접근하여 나오고 털과 인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0~30cm이고 볏짚색에 갈색털이 밀생하고 밑부분은 뿌리줄기와 더불어 인편이 드문드문 있다.

잎몸은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잎조각은 선상 피침형이고 우상으로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갈래조각 측맥을 따라 길게 붙고 포막이 없다.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므로 진퍼리고사리라고 한다.

제주도와 울릉도에 서식한다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