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초본)
네귀쓴풀 Swertia tetrapetala Pall.
ksmsuny
2024. 8. 2. 20:30
네귀쓴풀은 용담과 쓴풀속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키는 30cm 정도까지 자라며 곧추서고 네모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줄기잎은 긴 난형 또는 삼각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은 둥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원추꽃차례에 흰꽃이 피며 꽃잎은 네 개이고 보통 청자색 반점이 찍힌다.
꽃말 : 지각(知覺)
한라산 1700고지에서 만난 네귀쓴풀은 조릿대며 시로미나무 등에 가려서 풀속에 숨어있다.
고산지대에서 자라서인지 키가 불과 10cm정도로 너무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