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나무랑
물양귀비
ksmsuny
2015. 10. 18. 16:46
물양귀비는 택사목(Alismatales) 물양귀비과(Limnocharitaceae)의 수생식물로 연못, 늪 등에서 자란다.
길이 50∼60cm, 나비 약 60cm이다. 줄기와 뿌리는 물속 흙에 벋어 있다.
잎은 대부분 물에 떠 있으며 둥글고 심장모양이며 짙은 녹색에 윤기가 난다.
꽃은 7∼9월에 줄기에서 나온 잎 위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운뎃부분은 붉은빛을 띤다.
꽃잎은 3장이고 안쪽은 황갈색을 띄며 둥근 모양이다.
16∼30℃의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아르헨티나 원산으로서 귀화식물이며 부유생활을 한다.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꽃말은 깨끗한 마음, 청순한 마음.(두산백과)
(고은희 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