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나무랑

변산바람꽃

ksmsuny 2016. 2. 14. 16:53

변산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로 숲속의 경사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0~25cm.

잎은 둥근 5각형에 가깝고 3~5개로 깃골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2~4월에 줄기 끝에 1개씩 흰색 또는 연분홍으로 핀다.

포엽은 2개로 3~5개의 선형으로 갈라진다.

첫 발견지가 변산이라서 이름이 붙여졌다.

꽃말은 고운 모습을 줄기려면 자세를 낮추고 긴 호흡으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기다림"이라고 하며

"덧없는 사랑" 혹은 "비밀스러운 사랑"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