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나무랑
[스크랩] 호랑가시나무
ksmsuny
2014. 11. 5. 09:13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로 묘아자나무라고도 하네요.
해변가 낮은 산의 양지에 잘 자라는 호랑가시나무는 잎이 어긋나고 두꺼우며 윤기가 나고 타원모양의 6각형으로 예리한 가시가 있지요.
꽃은 4-5월 경에 산형꽃차례로 핍니다.
잎은 거풍. 강장에, 열매는 자음. 강장에, 그리고 이 나무의 차는 고골차라고해서 류마치스 관절염 등 뼈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츄리 장식에도 자주 이용되기도 하는 호랑가시나무가 빨간 열매를 예쁘게 달고있네요.
이건 무언지 아시겠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친구랍니다.
수크령인데 비 오고 나서 이슬 맞은 채 그 무게를 견디면서 옆으로 슬쩍 기울여 있더군요.
예쁘지요??
출처 : 방송대 제주지역대학 길 생태해설사 제5기
글쓴이 : 김선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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