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나무랑
수선화
ksmsuny
2015. 1. 19. 16:51
수선화(水仙花)
수선화(Deffodils)는 지중해가 원산으로 백합목 수선화과에 속하며 설중화라고도 한다.
학명은 Narcissus Tazetta Var.Chinensis인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에 비친 자기의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물에 빠져 죽는데
그 자리에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도 자기주의(自己主義), 자기애(自己愛)이다.
잎은 늦은 가을부터 자라기 시작하며 길이 20~40cm 폭 8~15mm 정도이며
녹색빛을 띤흰색이다.
꽃은 12~3월에 피는데 품종에따라 모양이 다르다.
주로 하얀 바탕에 금잔을 얹은 듯한 금잔옥대와
백엽 또는 옥령룡이라고 하는 제주수선화 두 종류가 대부분이다.
제주에서는 한림공원에서 매년 1월에 수선화 축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