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suny 2017. 2. 4. 15:40

일엽초는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바위나 나무의 껍질에 붙어산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며 겉에는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무더기로 나오며 단엽으로 10~30cm 정도로 선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두꺼운 혁질로 되어 있으며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점차 좁아진다.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잔구멍으로 된 점이 산재하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이 뚜렷하다.

둥글고 황색인 포자낭군은 잎 뒷면 위쪽으로 주맥 양쪽에 1줄로 나란히 나고 포막은 없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제주, 전남, 전북, 경남, 강원도 등지에 분포하며

국외로는 일본, 필리핀, 중국 등 동아시아지역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七星草, 骨脾草라고도 하고

폴리페놀과 항암성분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이뇨, 지혈 작용을 한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