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세오름과 한라산 주변의 풍경

영실~윗세오름~방아샘까지 다녀왔다.

선작지왓 부근은 산철쭉이 피었으나 윗세오름 위쪽과 남벽 부근이나 방아오름 부근에는 아직 덜 피었다.

올해는 산철쭉이 다른 해보다 개화가 늦을 뿐만 아니라 풍성하지 못한 느낌이다.

붉은오름이나 남벽 부근은 다음 주에나 잘 필 듯하다.

붉은오름과 족은윗세오름

방아오름 부근과 누운향나무에 섞인 산철쭉

두메대극과 섬매발톱나무

두루미꽃과 홍괴불나무

남벽 부근(해발 1750고지)에서 만난 애기풀

큰앵초: 아직 덜 피었다. 겨우 한 개체만 보였다.

미나리아재비와 설앵초 그리고 흰그늘용담

금강애기나리와 붉은병꽃나무

함박꽃: 한 그루만 만났으며 봉오리만 맺고 있고 다음 주 정도에 개화될 듯하다.

절벽에 핀 민백미꽃

노린재나무와 마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