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나무랑
세복수초
ksmsuny
2015. 2. 24. 16:29
세복수초
세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인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0~30cm.
제주도의 숲에서만 자란다.(전남의 섬에서도 발견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며 아주 가늘게 갈라진다.
잎과 꽃이 거의 동시에 나온다.
꽃은 2~4월에 줄기 끝에 1개씩 지름 3~4cm의 노란색 꽃이 핀다.
복수초에는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세 종류가 있으며
한방에서는 진통제 강심제 이뇨제로 쓰지만 유독성 식물이다.
잎이 가늘게 갈라진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이다.
김봉선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