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던 남가새를 만났다. 그것도 딱 한 개체!
멸종위기종인 남가새는 남가새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제주도와 경상도에 분포한다.
줄기 :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옆으로 펴지고 줄기에 털이 있다.
잎 : 어긋나기하며 6~8쌍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으로 뒷면에 흰털이 많다.
꽃 : 7월에 잎겨드랑에 노란꽃이 1개씩 핀다.
열매 : 5개로 갈라지며 각 조각에 뾰족한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다.
남가새란 이름은 "납가새"라고도 했는데 열매의 모양이 마름쇠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