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해서 겨울이라 들꽃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플리트비체에서 만난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앵초 종류가 아닐까 하는데 주변은 영하의 기온이었다.
두브로브니크의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만난 꽃이다. 산자고를 닮았는데 이름이 궁금하다. 자갈 사이에 피어서 강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애처롭다.
보스니아에서 본 아욱과 모르는 나무 열매.
공원의 풀밭에 하얀 꽃들이 군락을 이루며 피고 있다. 이름은 모르겠다. 봉오리는 붉은 색이었다가 피어서는 흰색으로 보인다.
자다르의 성벽에 붙어서 피고 있는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영춘화.
개불알풀을 닮은 흰꽃이 피어있다.
잎 가운데에 꽃이 피는 신기한 꽃이다.
바닷가라서인지 크로아티아에는 돈나무가 많이 보인다.
제주의 돈나무는 상록관목으로 키가 작은 편인데 이곳의 돈나무는 키가 3~4m 정도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