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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초본)

메밀여뀌 Persicaria capitata (Buch.–Ham. ex D. Don) H. Gross

메밀여뀌는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갯모밀, 개모밀덩굴 등으로도 부르다가 2013년에 메밀여뀌로 공식명칭을 얻었다.)

줄기는 높이 15cm 정도로 길게 벋으며 자라는데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치며

잎은 어긋나며 길이 5~9cm정도이고 타원형이면서 끝이 뾰족하고 줄기잎에 검붉은색의 V자 무늬가 선명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끝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둥근 형태로 다닥다닥 붙어서 핀다고 하는데 겨울에도 꽃을 피운다.

메밀여뀌는 20여년 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귀화식물로 제주도에서 야생에 귀화하여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