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에 새해를 알리는 납매가 곱게 피었다.
납매는 높이 3∼4m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이다.
줄기는 회갈색이 나며 가지는 가는 편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꽃은 1~2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전년도 가지에 피는데 꽃대가 없으며 향기가 있다.
꽃의 직경은 2㎝ 정도로 아 또는 옆으로 향하여 피며 꽃잎은 여러 개가 난다.
꽃의 가운데는 암자색이 나고 중간층은 황색이 나며 다수의 가는 인편이 나 있다.
납매(臘梅) 라는 이름은 음력 12월에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다.
꽃말은 "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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