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꿩의다리는 미나리아재비과의 한국 원산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40~120cm 정도로 곧게 서며 상부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2~4회 3출겹잎으로 작은잎은 도란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끝이 2~3개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짧거나 없고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줄기 윗부분에 7~8월에 황록색의 꽃이 원추화서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장타원형의 꽃받침조각은 3~4개로 일찍 떨어진다.
10~17개의 수술과, 2~6개의 암술이 있다.
사데풀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를 적게 치며 털이 없고 세로줄이 있으며
높이 30~100cm 정도로 전체에 유백색즙이 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잎자루가 없고으며 장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며 기부가 좁아져 줄기를 감싼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고 또 불규칙하게 우상으로 갈라지기도 한다.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8~10월에 원줄기 끝에 머리 모양의 노란색 꽃이 산형화서 비슷하게 달린다.
총포는 넓은 통 모양이고 설상화는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수과로 양면에 5개의 능선이 있고 9~10월 갈색으로 익는다.
꽃말은 친절,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