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뒤라 하늘엔 구름이 잔뜩해서 흐리다.
바닷가의 절벽에 갯까치수염이 바위틈에 꽃을 피우고 있다. 애처롭다.
갯기름나물은 꽃을 피우고 나면 죽어버린다는데............
제주에서는 갯기름나물을 "방풍"이라고 하는데
수 년 전까지는 해안가에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너무 뜯어가는 바람에 개체수가 서서히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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