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풀은 영주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부생식물(희귀식물 미평가종)로 엽록소가 없다.
줄기는 높이 3~11cm로 적자색으로 곧게 선다.(이쑤시개보다 작다.)
잎은 비늘잎으로 1.5cm정도이다.
꽃은 암수 한그루로 7~8월경에 총상꽃차례에 붉은 색 꽃이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달리고 암꽃은 아래 쪽에 달린다.
* 2007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발견되어 2011년 발표되었다.
긴영주풀은 영주풀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높이는 약 8cm 정도로 매우 작고 비늘모양의 잎이 있다. 광합성을 하지 않고 낙엽부식층에서 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수꽃이 크기가 크고, 꽃잎 끝에 부속지가 없어 영주풀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 2017년에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된 식물로 영주풀과 다르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