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아욱은 아욱과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길이 50cm 정도이고 아래쪽은 지면을 기면서 마디에서 발근하며 윗쪽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8~10cm 정도의 잎자루와 거의 원형의 잎몸으로 기부는 깊은 심장형이다.
꽃은 마디에 2~5개 달리는데 백색 또는 홍자색의 맥이 있어 담홍자색을 띤다.
열매는 12~15개의 분과로 이루어지고 분과의 표면에 털이 많다.
유사종 애기아욱은 잎이 신장형이고 5~7개로 갈라지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길다.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자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