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지왓의 털진달래를 보려고 2022.5.12 영실을 출발하여 선작지왓을 거쳐 윗세오름까지 다녀왔다.
선작지왓의 털진달래는 한라산 철쭉에 가려져서 잘 모르는 이들이 많은데 7~80년 대까지만 해도 선작지왓 일대의 털진달래는 장관을 이루곤 했다.
지금은 조릿대의 영향인지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고 개화시기를 잘 맞추지 못해서 만나기 어려운 경관이 되고 있다.
작년에는 조금 일찍 피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개화시기를 잘 맞추어서 무척 화려하게 잘 피어 있었다.
연일 계속된 비날씨라 화창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몰려오는 구름으로 흐리지만 볼만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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