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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랑 나무랑

한라부추

한라부추는 한라산의 표고 1,100m 고지 이상과 전라남도 백운산,

지리산 및 가야산에서 나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키는 약 30㎝이고, 부추처럼 생긴 잎은 길이가 15~20㎝, 폭이 약 0.3㎝로 3~4개가 달린다.

뿌리는 긴 난형으로 겉은 검은 섬유로 덮여 있고 한 군데에서 여러 개의 작은 뿌리가 뭉쳐 있다.

꽃은 적자색으로 꽃줄기의 끝에 3~30개의 꽃이 둥근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작은 꽃들의 줄기 길이는 0.5~0.9㎝이며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10~11월경에 둥글게 달리며 안에 들어 있는 종자는 검은색이다. 

식용으로 쓰인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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