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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목본)

제주찔레(돌가시나무) Rosa lucieae Franch. & Rochebr. ex Crép.

제주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의 반상록성 덩굴나무로 주로 바닷가 돌밭과 풀밭에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시가 많으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두껍고, 작은잎 7~9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잎 앞면은 윤이 나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5~7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1~5개씩 달리며, 흰색, 지름 3cm쯤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자생한다. 

제주찔레는 국립생물자원관에는 제주찔레가 정명이고 돌가시나무가 이명으로 되어있으며 

국생종에는 반대로 돌가시나무가 정명으로 되어서 혼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