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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이랑 숲

베릿내와 개오름

개오름은 하원동에 있는 오름으로 표고 174.2m 비고 69m의  야트막한 말굽형 오름이다.

개가 구부리고 있는 모습이라는 이 오름은 구산봉, 과거에 봉수가 있었다고 해서 망동산이라고도 한다.

중문 지역의 밀감은 맛이 무척 좋은데 올해는 가격이 폭락해서 상인들이 밭때기로 산 밀감은 비싼 인건비로 수확을 하지 않고 있어서 아직도 나무에 그대로 달려 있는 곳이 많아서 안타까웠다.

 

 

 

개오름에는 술패랭이가 자생하며 지금도 피어있다.

 

 

 

베릿내는 별이 내린 천이란 뜻으로 중문관광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름으로 표고 101.2m 비고 61m의 말굽형오름이다.

오름 서쪽을 흐르는 하천이 천제연이 있는 베릿내이며 주변에는 아열대성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천제연 2폭포 와 선임교에서 본 전망

 

 

베릿내오름 굼부리에 原州 元씨의 가족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다.

 

 

 

 

베릿내오름 정상에서 본 주변 전망

 

 

 

후추등과 먼나무

 

이곳에 천제연의 물을 이용하여 5만 평에 달하는 논농사를 짓도록 했던 채석구 대정군수의 기념비 

 

중문해수욕장 전경과 입구에서 해녀들이 해산물 판매(한 접시 2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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