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치식물

솔잎란 Psilotum nudum (L.) P. Beauv. 솔잎란은 솔잎란과 솔잎란속의 상록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시물이며IUCN 적색목록 위기종(EN급)이다.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뿌리줄기는 길고 암갈색의 헛뿌리에 덮혀있으며 빗자루 모양이다.높이는 10~30cm이고 가지에 능선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서로 엇갈려 있는 모양으로 가지가 갈라진다. 포자낭은 6~9월에 달리며 둥글고 3 실이며 황색으로 익는다.제주도와 전남에 분포하는데 대부분 암반지대에 서식한다. 더보기
긴꽃고사리삼 Botrychium strictum Underw. 긴꽃고사리삼은 고사리삼목 고사리삼과 고사리삼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하록성 북방계 양치식물이다. 공통 잎자루는 길이 15~32cm이며, 식물체 높이의 절반보다 길다. 털이 없고, 기부에 전년도 영양잎의 흔적이 없다. 영양잎은 2 또는 3회 깃꼴겹잎으로, 5각이 지고, 길이 18~19cm, 폭 32~34cm로 얇은 초질이며, 털이 없다. 작은 깃꼴잎의 기부는 축으로 흘러서 날개처럼 되며, 잎 조각 하부에 있는 작은 깃꼴잎에만 자루가 있다. 최종 열편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깊이 갈라지거나 이 모양 톱니가 있다. 포자잎의 포자낭이삭은 좁은 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2회 깃꼴겹잎이며, 털이 없고, 자루에도 털이 없다. 제주도, 경기도, 평안남도 등 국내 전역이지만 드물게 분포한다. 이 종은 영양잎의 기부에 있는.. 더보기
쇠뜨기 쇠뜨기는 속새목 속새과 속새속의 양치식물이다. 학명 : Equisetum arvense L. 뿌리줄기는 길게 뻗는다. 줄기는 키 20~50cm, 생식줄기와 영양줄기 두 종류이다. 포자낭이 달리는 생식줄기가 먼저 나와 스러진 후 광합성을 하는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온다. 생식줄기는 길이 10~30cm, 연분홍 또는 연한 갈색이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 3월부터 5월까지 줄기 끝에 마치 뱀 머리 모양의 포자낭이삭을 만든다. 잎집은 길이 1.5cm가량으로 영양줄기의 잎집보다 크다. 영양줄기는 높이 30~40cm, 지름 2~4mm이며, 마디에 비늘 모양으로 퇴화한 잎과 잎처럼 보이는 가지가 돌려난다. 줄기의 속은 비어 있으며 겉에 6~10개의 능선이 있다. 마디에서 능선 수와 같은 가지와 잎집이 돌려나며 마디 사이.. 더보기
나사미역고사리 나사미역고사리는 고란초과의 동록성 북방계 양치식물로 나도우드풀이라고도 한다. 학명 : Polypodium fauriei H. Christ 주로 산지의 바위나 오래된 나무의 밑동에 붙어서 자란다. 여름철에 지상부가 죽는 겨울철 식물로 땅속줄기는 두께 3~4mm로 옆으로 기고, 비늘조각이 빽빽이 붙는다. 잎은 홑잎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3∼4cm이고 밑 부분을 제외하고 털이 없다. 잎몸은 긴 타원 모양의 피침형이고 길이가 5∼20cm, 폭이 2.5∼8cm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밑 부분이 약간 좁다. 잎의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긴 털이 있으며, 잎이 마르면 표면이 안쪽으로 굽으면서 나사처럼 말린다. 잎조각은 20∼25쌍이고 넓은 줄 모양 또는 줄 모양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 더보기
다람쥐꼬리 다람쥐꼬리는 석송과 뱀톱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학명 : Huperzia miyoshiana (Makino) Ching 줄기는 높이 5~15cm이고 밑부분이 옆으로 벋고 윗부분은 비스듬히 서거나 곧게 자라며 여러 번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비스듬히 위를 향해 빽빽하게 달리며,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3~7mm, 폭 0.5~0.7mm이고 끝은 뾰족하다. 포자낭은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무성아는 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지에 자란다. 탐라쥐꼬리라는 이명도 있다. 더보기
고란초 Selliguea hastata (Thunb.) Fraser-Jenk. 고란초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 고란초속의 상록성 착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는 8~30cm, 잎자루는 길이 2~15cm이다. 잎은 갈색의 잎자루가 있고 긴 타원상의 피침형으로 광택이 있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하며 단엽이 대부분이나 드물게 2~3 갈래로 갈라진다. 포자는 원형으로 중륵 양측에 달린다. 꽃말은 "포기하지 마세요". 멸종위기종 해제종이며 부여 백마강변의 고란사의 절벽에 자란다고 고란초라고 부르나 그곳보다 다른 곳에 더 많이 서식한다. 더보기
나사미역고사리 눈속의 나사미역고사리. 나사미역고사리는 고란초과의 동록성 양치식물로 희귀멸종위기 1급(CR급)식물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3∼4cm이고 밑 부분을 제외하고 털이 없다. 잎몸은 긴 타원 모양의 피침형이고 길이가 5∼20cm, 폭이 2.5∼8cm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밑 부분이 약간 좁다. 잎의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긴 털이 있으며, 잎이 마르면 표면이 안쪽으로 굽으면서 나사처럼 말린다. 잎조각은 20∼25쌍이고 넓은 줄 모양 또는 줄 모양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윗부분 가장자리에 물결 같은 얕은 톱니가 있다. 포자낭은 둥글고 중앙맥과 가장자리 중간에 달리며,포막은 없다. 더보기
제주고사리삼 세계 1속 1종인 희귀식물 제주고사리삼!! 고사리삼과의 동록성 양치식물로 2001년 최초로 발견된 전세계에서 제주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이다. 높이는 10~15㎝이며, 3출엽(잎이 3개)이지만 5출엽으로 보이기도 한다. 영양 소엽과 생식 소엽으로 나뉘는데, 영양 소엽은 세부분으로 나뉘고 다시 각 부분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생식 소엽은 다육질이고, 포자낭이 두 줄로 주변부에 매몰되어 있으며, 아래 부분은 가지가 한두 개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자루가 없고 엽맥은 유리한다. 영양 소엽 사이에서 생식 소엽이 위로 솟아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낭은 두툼한 조직에 묻혀 2줄로 배열되고, 포자는 구형이다. 한국 특산 속(屬)으로 학계에 보고 된 자생지가 확인된 유일한 ‘제주특산 속(屬) 식물’(세계적으로 1속 1종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