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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초본)

뱀무 노랑어리연꽃 그리고 고추나물 비가 내리지 않아서 식물들도 무척 힘이 드는가 보다. 특히나 여름엔 들꽃이 많지 않은데 그래도 꽃을 피우는 아이들이 반갑다. 뱀무 노랑어리연꽃 고추나물 속단도 피기 시작했다. 더보기
곽향(덩굴곽향?) 곽향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20-30cm이고 퍼진 털이 있으며 기는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곧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잎몸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길이 2.5-4cm, 폭 1.5-2.5cm, 끝은 다소 둔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자.. 더보기
가엾은 백운란 며칠째 찾아다니던 백운란을 우연히 만났다.헌데 가엾게도 어느 오름을 오르는 계단에 붙어서 꽃을 피웠다.멸종위기 2급이며 한국과 일본에 3종이 분포하는 아주 희귀한 식물인데이렇게 위태로운 곳에서 자라다니........!! 전남 백운산에서 1934년 최초로 발견되어 명명하였다. 더보기
호장근 호장근은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 올라 높이 1m이상 자라며 밑부분은 목질화하고 단단하지만 속은 비어 있으며 어릴 때에는 줄기의 표면에 보랏빛을 띤 붉은 얼룩이 나 있다. 잎은 길이 5~6cm 정도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넓은 계란 꼴이다. 잎의 가.. 더보기
길에 핀 천마 어느 계곡을 갔더니 천마가 꽃대를 길게 올렸다. 하필이면 어느 농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6 개체가 꽃대를 올리고 있다. 다행히 출입이 잦은 곳은 아니지만 누가 밟고 지나갈까봐 조마조마하다. 더보기
말나리 말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고 부엽질이 많은 토양이나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줄기는 1m정도까지 자라는데 자생지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왜소한 종도 있다.잎은 크게 돌려나는 잎이 줄기 중앙에 6~12개씩 달리고 타원형으로 뾰족해진 끝과 점.. 더보기
어제 오늘 만난 예쁜 친구들 장마철이라고 해도 제주에는 비는 별로 내리지 않고 후덥지근하다. 그래도 한라산둘레길은 나무가 울창해서 시원하다. 예년에 비해서 들꽃이나 버섯 등도 개체수가 무척 적다. 실꽃풀이며 꿩의다리 등을 만나니 반갑다. 소엽맥문동 색달천의 실꽃풀 한라수목원에 핀 노루오줌 반하가 기.. 더보기
꿩의다리 꿩의다리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흰빛이 조금 돈다. 뿌리는 수염뿌리 모양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능선이 있으며 높이 50~100cm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길고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2-3회 깃 모양으로 갈라지는 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