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의 폭설에 갇혔던 흰괭이눈이 잔설이 녹은 자리에 피기 시작했다.
2월 초에 눈 속에서 흰괭이눈을 만났는데
이제야 눈이 녹아서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 것이다.
주변의 흰괭이눈은 아직도 꽃망울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들 몇 친구만 꽃을 피웠다.
햇볕이 없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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