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3. 추석날
차귀도의 일몰이다.
간간히 지나가는 구름이 해를 가리곤 했는데 일몰의 순간은 구름 밑으로 해가 넘어갔다.
붕어가 해를 삼키려고 하고 있다.
일몰의 순간에 오메가를 기대했는데 나타나지 않아서 조금 실망이다.
이 무렵에 이곳 해상에는 돌고래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어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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