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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한라산

2019.10.21. 한라산의 모습이다.

백록담의 물은 평소보다 정도로 적은 편이다.

제주도 전체에 낮은 지역에 가벼운 구름이 낀 모습이 환상적이다.

잦은 태풍으로 단풍은 그리 예쁘진 않지만 그런대로 멋지다.

안타까운 것은 그 아름답던 구상나무 숲이 점점 고사되고 있는 점이다.

전문가 한분을 만났는데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의 증가로 토양유실이 많고 잦은 태풍으로 뿌리가 흔들려서 고사로 이어진다는 의견이다.

어쨋든 아름다운 구상나무 숲이 점점 사라지는 것은 후대를 위해서도 막아야 할 것이다.

동릉과 장구목 그리고 제주시 서부지역과 수평선이 멋지게 보인다.

아래는 용진각 부근과 삼각봉 그리고 서부지역이다.


용진각 부근의 모습

왕관릉

성판악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서귀포 동부지역.

한라산 동릉 동북쪽의 구상나무가 고사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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