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설 내린 윗세오름 풍경 설 무렵부터 제주에 내린 눈으로 한라산 정상의 등산이 통제되고 있다.윗세오름은 그제부터 입산이 가능해서 어리목에서 9시에 출발해서 10시 30분 윗세오름에 도착했다.수 십년을 한라산에 올랐지만 이번에 내린 눈처럼 많은 눈이 쌓인 건 처음 경험했다.한라산국립공원에서도 제설 및 러쎌 작업을 한다고 해도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어리목~사제비동산까지는 약 1~2m 정도의 적설인 것 같은데 윗세오름 대피소부근은 눈으로 성을 쌓은 것 같다.대피소 광장의 스피커 탑이 1m 도 남지 않을 정도로 파묻혔고 대피소며 화장실 주변은 3~4m 정도 쌓인 것 같다.대피소 주변의 눈벽 그리고 윗세오름 표지목(윗 부분만 조금 남았다!)공원직원들이 제설작업하다가 남겨둔 삽은 거의 눈속에 파묻혔다.구상나무도 작은 것은 이렇게 파묻히고 .. 더보기 눈보라치는 알작지 해변 2025년 새해들어서 가장 추운 날인 것 같다.길에도 제법 눈이 내렸고.알작지 해변에서는 간간이 눈보라가 무섭게 쳐서 카메라를 들어도 몸이 휘청거린다.거센 파도를 보면서 한겨울을 느껴본다.그런 속에도 갈매기는 날고 있고........ 더보기 마라도 풍경 2025. 1. 1 새해 첫 나들이로 마라도를 다녀왔다.송악산 선착장을 출발하여 30분만에 마라도에 도착했는데 마라도 선착장이 동쪽에 새로 만들어진 살레덕선착장을 이용하고 있었다.예전에 모슬포에서 가는 배는 서쪽에 있는 자리덕선착장에서 입출항하곤 했는데 몇 년 사이에 달라졌다.마라도 원경 마라도의 유일한 학교였던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은 1958년 최초로 햑교가 세워졌는데이제 학생이 없어서 2016년에 문을 닫았다. 대한민국 최남단을 알리는 비석 마라도 등대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천주교 성당 우리나라 최남단의 절 기원정사 마라도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슬픈 전설을 담고 있는 애기업개당 바다에는 항상 조류가 흐르는데 특히 섬과 섬 사이에는 물살이 거칠다.이곳 마라도 부근도 본도와의 사.. 더보기 형제섬 일출 2025년 새해가 밝았다.새해가 밝아올 때마다 새로운 다짐하면서 올해는 좀더 나아가는 모습이길 빌어본다.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행복 등 많은 바램을 가지고 희망찬 출발을 해본다.형제섬에서 맞는 해는 올해도 바다에 깔린 구름을 뚫고 늦게나마 제 모습을 보여준다.올해는 온 세상이 평화로운 한해가 되기를........... 더보기 천아계곡 단풍 올해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전반적으로 꽃이며 식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잇는 가운데단풍도 별로 예쁘지 않고 미리 낙엽되는 것들이 많았다.오늘 천아계곡을 가보니 흐린 날씨임에도 그런대로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다른 나무들이 낙엽되어 떨어지고 나니까 단풍이 더 돋보이는 것 같다. 더보기 해녀들과 유영하는 돌고래들 더보기 알작지 해변 풍경 2024.1.23 한라산에는 폭설이 내리는데 내도 알작지 해변은 엄청난 찬바람이 불면서 눈발이 내린다. 해변에는 집채만한 파도가 바위를 뒤덮는다. 알작지에는 심한 바람소리와 함께 자갈이 구르는 소리가 우렁차다. 더보기 새해 일출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보람찬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