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난초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40~60cm정도이다.
잎은 5~8개가 어긋나기하고 긴 타원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좁아져 잎집으로 된다.
꽃은 5~6월에 이삭꽃차례에 흰색으로 많은 꽃이 촘촘히 달린다.
꽃받침잎은 타원모양이고 꽃잎은 육질이며 꽃받침보다 더 짧고 끝이 둔하다.
입술모양꽃부리는 넓은 줄모양으로 조금 길며 끝이 둔하다.
IUCN희귀식물 멸종위기종 EN급으로 제주도의 경우 해발 500고지 이하의 숲속에 자란다.
제비란이라는 이명을 가지기도 하는데 흰제비란에 비하여 잎이 넓고 꽃받침조각 뒷면이 부풀고 거의 길이가 길다.
꽃말은 "고결한 마음".
이곳의 갈매기난초는 국민모델이 되고 있는데 점점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느낀다.
이곳만이 아니라 다른 곳의 난초 등 귀한 식물들이 도채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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