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친구가 보내준 것이다.
친구란,
1. 환경(環境)이 좋든 나쁘든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2. 제반(諸般) 문제(問題)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相談)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3. 좋은 소식(消息)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4.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5.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依支)하고 싶은 사람이다.
6.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주는 사람이다.
7.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8.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9. 내가 실수(失手)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表情)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10. 필요(必要)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眞實)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慰勞)도 해주는 사람이다.
11.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주는 사람이다.
12. 갖고 있는 작은 물건(物件)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13. 친구란 서로 재거나 비판하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는 사이.. 그저 말만 같이해도 같이 마음이 좋아지는 사이.
성경에도 친구란 언제나 사랑해 주는 사람이며
친구를 돈 때문에 바꾸지 말고 친형제를 오피르의 금과 바꾸지 말라고 했다.(집회 7-18)
또한 행복할 때는 친구를 알아보기 힘들다.(집회 12-8)
마음으로부터 친구를 잊어버리지 말고 부유해졌을 때도 그를 잊지 마라.(집회 37-6)
친구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주었을까?
부끄럽게도 별로 해준 것이 없다.
이제부터 마음에서라도 많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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