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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랑 나무랑

새비나무

늦가을에서 하얀 눈이 내린 숲에 예쁜 보라색 보석을 만나며 환성이 터진다.

작살나무거나 새비나무 열매이다.

새비나무는 마편초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 3m이고

수피는 회색을 띤 갈색으로 어린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한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잎의 앞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뒷면에는 별모양 털이 밀생한다.

 꽃은 양성화로 8월에 피며 옅은 자주색의 취산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성모가 빽빽하며 화관은 끝이 4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자주색으로 익으며 둥근모양이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제주도와 남해안의 섬에 분포하고 산지에서 서식한다.

꽃말은 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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