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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랑 나무랑

수선화

수선화(水仙花)

수선화(Deffodils)는 지중해가 원산으로 백합목 수선화과에 속하며 설중화라고도 한다.

학명은 Narcissus Tazetta Var.Chinensis인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에 비친 자기의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물에 빠져 죽는데

 그 자리에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도 자기주의(自己主義), 자기애(自己愛)이다.

잎은 늦은 가을부터 자라기 시작하며 길이 20~40cm 폭 8~15mm 정도이며

녹색빛을 띤흰색이다.

꽃은 12~3월에 피는데 품종에따라 모양이 다르다.

주로 하얀 바탕에 금잔을 얹은 듯한 금잔옥대와

 백엽 또는 옥령룡이라고 하는 제주수선화 두 종류가 대부분이다.

제주에서는 한림공원에서 매년 1월에 수선화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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