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1100도로의 눈꽃

이틀간의 비로 한라산의 눈은 모두 녹았는데 어제 새벽에 급격히 기온이 내려가서

한라산이 눈꽃으로 하얗게 변했다.

도로에는 눈이 하나도 없는데 주변의 나무에는 흰꽃이 만발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눈꽃 풍경이다.


1100도로에서 한라산 쪽은 구름이 끼어서 전망이 좋지는 않아도

주변은 온통 하얀 눈꽃이다.






오늘 오후 집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모습이다.

한라산 정상은 바위가 눈이 없이 그대로 나온 대신 주변은 온통 상고대로 하얗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까치수염  (0) 2017.05.25
보리밭  (0) 2017.05.03
새벽달과 비행기  (0) 2017.02.21
영실 폭포  (0) 2017.02.18
눈이 내린 풍경  (0) 201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