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람사르 습지인 1100습지에 한라부추가 활짝 피었다.
탐방로를 따라 습지 안에 핀 한라부추와 1100도로 옆에 핀 한라부추 군락이 무척 화려하다.
한라부추는 한라산의 표고 1,100m 고지 이상에 서식하는데
키는 약 30㎝이고, 부추처럼 생긴 잎은 길이가 15~20㎝, 폭이 약 0.3㎝로 3~4개가 달린다.
꽃은 적자색으로 꽃줄기의 끝에 3~30개의 꽃이 둥근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작은 꽃들의 줄기 길이는 0.5~0.9㎝이며 수술은 6개이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