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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초본)

세복수초와 새끼노루귀 세복수초가 피었다. 이곳의 기온은 영하 3도. 날씨가 흐려서 햇빛이 없어서 꽃이 활짝 피지 못하고 입을 다물고 있다. 세복수초는 눈속에서 만나야 제격인데 올해는 눈이 내리지 않아서 아쉽다. 새끼노루귀도 고개를 내밀고 있지만 햇빛이 부녹해서인지 활짝 피지 못하고 있다. 더보기
들개미자리 한겨울인데도 서귀포는 따뜻해서인지 다양한 들꽃들이 피어있다. 논둑을 따라 들개미자리도 가득 피었다. 들개미자리는 석죽과의 한두해살이풀로 유럽 원산이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를 치고 높이는 20-50cm, 윗부분에 선모가 있다. 잎은 엇갈리면서 마주나며, 선형으로 길이 2-4cm, 끝이 둔.. 더보기
궁궁이 서귀포지역은 따뜻해서인지 여름에 꽃이 피는 궁궁이가 한겨울에 활짝 피었다. 궁궁이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나 냇가 등에 자란다. 줄기 : 높이 80~150cm이고 털이 없으며 곧게 자란다. 잎 : 잎은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으로 3개씩 3~4회 갈라지며 소엽은 달걀형 또는 피침형으로 3개.. 더보기
뚜껑덩굴 서귀포지역은 따뜻해서인지 아직 뚜껑덩굴 열매가 파랗게 달려 있다. 뚜껑덩굴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경기도 이북과 제주도에서 자란다. 줄기 : 2m정도 자라며 짧은 털이 있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덩굴손은 마주나기 하며 잎은 삼.. 더보기
양하 열매 그토록 찾아 헤매던 양하 열매를 수두룩하게 만났다. 양하가 꽃이 필 무렵에 꽃봉오리를 따다가 식용으로 쓰기 때문에 양하 열매는 정말 보기 어렵다. 양하는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줄기는 옆으로 벋고 비늘 조각 모양의 잎으로 덮이며 높이 40-100cm정.. 더보기
해국 식물의 생명력은 정말 경이롭다. 바위 위에 혹은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다. 더보기
방석나물 해홍나물일까 방석나물일까 고민했는데 높이며 퍼지는 모양이 방석나물인 것으로 보인다. 방석나물은 석죽목 명아주과 나문재속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 : 높이 10~25cm이고 줄기와 가지는 목질이며 가지가 비스듬하게 누워서 방석 모양으로 퍼진다. 잎 : 마주나기하고 선형이며 잎자루가.. 더보기
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줄기 :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100cm이며 곧추선다. 잎 : 뿌리잎은 도피침형으로 꽃이 필 때 마르고 줄기잎은 촘촘하게 어긋나며 도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둔하다. 꽃 : 8-11월에 피며, 가지 끝에 지름 3-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