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유명한 볼거리 중에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고 알려진 교회가 있다.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순례자의 교회"이다.
용수 저수지로 올라가는 올레 13코스의 중간에 세워졌다.
내부 면적은 약 8제곱 미터.
이 교회는 2011. 7.21에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한 목사에 의하여 지어진 교회로 어느 농부가 기증한 땅에 예쁜 교회를 짖고 올레길을 걷는 순례자들이 마음대로 기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헌데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는 캐나다의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있는 LIVING WATER WAYSIDE CHAPEL이라고 한다.(크기 미상)
(사진 : 블로그 해아림에서)
그렇지만 우리나라에 더 작은 교회가 있다.
울산 남구에 있는 호수교회이다.
호수교회는 울산광역시 선암호수공원에 건축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국가기록원의 인증을 받은 교회로 가로 1.4m 세로 2.9m 높이 1.8m에 불과하다.(약 4 제곱미터)
이 호수교회와 함께 선암호수공원에는 로마의 베드로 성당을 닮은 성베드로 기도방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 선암호수공원에는 그외에도 작은 사찰인 안민사도 함께 건축되어 있다.(자료 : 울산남구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