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윗세오름의 들꽃

오랫 만에 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 다녀왔다.

탐방객도 별로 없고 탐방로는 데크를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선작지왓에는 넓게 데크를 깔아서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가을꽃이 조금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거의 없다.

노루샘 옆의 깔끔좁쌀풀 군락은 데크공사를 하면서 자재 등을 쌓으면서 뭉개져있다.

한라구절초는 봉오리만 맺혀있고 이곳도 구상나무는 많은 개체가 고사가 진행되고 있다.

난쟁이바위솔 씨방

바늘엉겅퀴 그리고 흰바늘엉겅퀴

산부추

세잎종덩굴 씨방

멧용담

은분취

섬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