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답사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라산 2023.10.26 관음사 코스로 한라산을 다녀왔다. 관음사코스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백록담은 말라있고 단풍도 예년보다 덜 예쁘게 느껴진다. 정상에는 한라산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5~60명이 대기하고 있다. 동릉 북동쪽의 구상나무 군락지는 구상나무가 처참할 정도로 고사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용진각의 모습인데 단풍이 그리 예쁘지 않다. 삼각봉과 왕관릉에도 빨간 색의 단풍은 거의 없고 노란색만이 보이고 마가목 열매만 빨갛게 달려있다. 탐라계곡 부근에 그나마 단풍이 조금 들었지만 좀 이른 것 같다. 더보기 추자도 여행 오랜 친구 부부와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추자도를 다녀왔다. 제주항 출발 : 9시 30분(약 1시간 10분 소요) 추자항출발 : 16시 30분 추자도는 한반도 남서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상추자도·하추자도를 묶어 추자도라고 부른다. 1271년(고려 원종 13)까지 후풍도(候風島)라고 불렀다가 추자도라고 불렀는데 그 연유는 정확하지 않다. 1910년까지 전라남도에 속했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제주시로 편입되었다. 추자도는 상추자와 하추자 그리고 횡간도(橫干島)·추포도(秋浦島) 등 4개의 유인도가 있으며 그 주변에는 38개의 작은섬(무인도)가 있다. 상추자도는 면적 1.5㎢이며 하추자도는 3.5㎢이다. 상추자도 대서리(大西里)에 항만(상추자도항)이 건설되어 있고, 하추자도에는 산양항과 묵리.. 더보기 오늘의 한라산 아침 7시에 관음사에서 출발해서 10시 15분에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다. 예년에는 용진각 부근이나 탐라계곡의 단풍이 그런대로 아름다운데 올해는 온난화의 영향인지 10월 중순까지 한여름 날씨를 보이다가 갑자기 추워서인지 단풍나무는 푸른 잎으로 말라버렸고 붉은 빛은 마가목 열매만 보인다. 정상 백록담에는 물이 말라서 조금 아쉽다. 평일인데도 탐방객이 몰려서 정상 인증샷을 찍으려는 줄이 족히 100m가 넘는다. 인증샷을 찍으려는 인파!! 하늘에 비행기가 궤적을 그리고 있는 정상 그리고 삼각봉. 세계 최대의 구상나무 군락이 절반이상 고사한 모습이 무척 안타깝다!! 흙붉은오름과 물장오리, 돌오름 등이 선명하게 보이고 사라오름과 성널오름도 잘 보인다. 일년에 한번 한라산에 올라 체력 테스트를 해본다. 올해도 무난히.. 더보기 영실~윗세오름 올해는 태풍이 심해서인지 영실~윗세오름 간의 등산로 주변에 꽃들이 많지 않다. 이맘때면 한라구절초며 섬잔대, 눈개쑥부쟁이 등이 풍성할텐데.......... 한라구절초 눈개쑥부쟁이 한라고들빼기 좀향유 바늘엉겅퀴 흰꽃이랑 제주황기 용담과 산부추 그리고 까실쑥부쟁이 : 산부추는 잎의 단면이 삼각형 모양의 원형이며 잎이 한라부추보다 길다. 한라부추 : 산부추보다 작고 잎의 단면이 반원이다. 더보기 해남 달마산 및 금강산 산행 일정 : 2020. 6. 5 목~6. 6 금 (1박2일) 교통편: 제주~광주 (제주항공) 현지 렌터카(12인승 15만원) 일행 : 강청용 고옥선 김태봉 변근후 송부섭 양윤실 오서연 비용 : 1인당 16만원 첫날 08:20 광주 편으로 출발 09:15 광주 도착 12: 20 미황사에서 산행시작 14: 30 달마산 정상 (간식) 16: 30 관음봉 경유 하산 18:00 도솔암 차량이동 19:30 해남읍 피아노 모텔 숙박 둘째날 09:00 금강 저수지 출발 11:00 만대산 13:00 금강산 14:30 우정봉 경유 하산(금강저수지) 계곡에서 휴식 16:30 영산포 홍어일번지에서 식사 18:00 광주공항 20:00~20.40 광주 출발 제주 도착 첫째 날 : 달마산 (미황사~달마봉~관음봉~미황사) 완도 전경 도.. 더보기 추사 김정희 적거지 추사 김정희 적거지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면적 약 660㎡규모로 복원해서 관리되고 있다. 2002년 4월 17일 제주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 10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87호로 지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마을의 대정읍성 동문자리 바로 안쪽에 있다. .. 더보기 영실~윗세오름의 들꽃 오랫 만에 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 다녀왔다. 탐방객도 별로 없고 탐방로는 데크를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선작지왓에는 넓게 데크를 깔아서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가을꽃이 조금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거의 없다. 노루샘 옆의 깔끔좁쌀풀 군락은 데크.. 더보기 종달리 해안에서 지미봉을 오르고 종달리 수국길을 따라서 바닷가를 걸었다. 화창한 날씨인데 미세먼지 때문인지 일출봉이며 우도 등은 흐릿하다. 마침 바닷물이 썰물이라 모래사장도 보인다. 지미봉에서 본 종달리와 두산봉 갯강활이 활짝 피었다. 바위 틈에 갯메꽃이랑 갯까치수염 등이 잘 피었다. 모..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