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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노루

노루 가족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어미와 두 마리의 새끼인데 젖을 먹이기도 한다.

사람이 옆에 가도 도망가지 않는 게 신기하다.

이젠 노루는 사람이 무섭지 않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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