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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목본)

다정큼나무 Rhaphiolepis indica (L.) Lindl. ex Ker var. umbellata (Thunb. ex Murray) H.Ohashi

장미목 장미과 다정큼나무속의 상록 활엽 관목이다.

높이는 2~4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지만 가지 끝에 모여난 것처럼 보인다.

잎은 장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잎가장자리에 톱니 없거나 약간 있고 두껍다.

꽃은 5~5월에 피며 흰색으로 지름 2cm 정도로 가지 끝에서 길이 5~15cm의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둥근 이과로 검게 익는다.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해안 지역에 서식한다.

쪽나무라고도 부른다. 

꽃말은 "친밀".

다정큼나무는 정원수로 많이 심고 자연 상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나무인데 

염해에 강해서 바닷가에서 가끔 볼 수 있으며 준맹그로브나무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