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봄이 오는 길목


봄을 맞는 한라산에 얇게 구름이 드리운 맑은 날이다.

노꼬메오름 정상에도 산을 찾는 이들이 점점이 보인다.


향별꽃이 어느 밥집 앞에 피어있고


새끼노루귀들이 봄놀이하며



아파트단지에도 목련이 피었다.






꿩의바람꽃이 필 무렵이라 마중나갔는데 이틀째 허탕이다.

그래도 중의무릇이며 새끼노루귀, 변산아씨, 세복수초 등으로 눈이 호강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따나무  (0) 2016.10.01
엉또폭포  (0) 2016.07.13
한라산 설경  (0) 2016.02.21
얼음의 조화  (0) 2016.01.29
한라산의 설경  (0)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