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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랑 나무랑

솜나물과 현호색

북돌아진오름을 갔다가 올해 처음 솜나물이랑 현호색을 만났다.

아쉽게도 한 개체씩 뿐이고 솜나물은 사람들이 밟아서 조금 상해있다.

솜나물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부싯깃나물, 대정초라고도 한다.

 봄형은 높이 10~20cm 가을형은 30-60cm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오며 봄에는 작고 둥근형이며 백모가 있으며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커진다.

잎뒷면에 거미줄과 같은 흰털이 있다.

꽃은 흰색이며 뒷면은 연한자주색으로 두상화이며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고 한다.

꽃말은 발랄.

현호색과의 현호색은 높이 10-25cm의 여러해살이풀로 유사종이 많다.

꽃은 4월에 길이 25mm정도의 연한 홍자색 또는 보라색 등 여러가지 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5-10개의 꽃이 달린다.

玄胡索이라는 약명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정혈제,진통제 등으로 쓰인다.

꽃말은 '비밀''보물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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