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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목본)

산호수와 호자나무 그리고 자금우 연일 계속되는 폭설에 나무들도 힘들다. 키작은 나무들은 대부분 눈속에 갇혔는데 다행히 서귀포 쪽은 눈이 살짝 내려서 빨간 열매들을 지켜준다. 더보기
노박덩굴 노박덩굴은 노박덩굴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로 10m 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타원형으로 잎 끝은 뾰족하거나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잎의 길이는 5~10cm 정도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암수 각기 다른 나무에 달리.. 더보기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는 대극과의 상록성 관목으로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키는 60-110cm정도이고 가지는 굵고 윗부분에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넓은 피침형이며 첨두 쐐기모양이고 짙은 녹색이며 길이 7-15cm, 폭 2-8cm로서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거나 2-3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지.. 더보기
비파나무 한라수목원에 향기가 가득했다. 은목서인가 쑥부쟁이인가 둘러보아도 아니다. 비파나무가 꽃을 피우고 짙은 향기를 뿌리고 있다. 비파나무는 장미과의 상록 활엽 소교목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자란다. 줄기는 높이 3-5m지만 10m에 이르기도 하며 어린 가지에 갈색 털이 많다. 잎은 어긋.. 더보기
목서와 구골나무 목서는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으로중국원산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7-12cm × 2.5-4cm로, 가 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주맥이 들어가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진다. 꽃은 10-11월.. 더보기
여호수아나무 여호수아나무(조슈아 트리, Joshua Tree)는 미국 서부 모하비 사막에 서식하는 선인장의 일종이다. 크기는 약 4.5~12m 정도이며 잎은 뻗뻗하고 끝에 날카로운 가시가 달리며 잎 가장자리에도 가시가 있다. 1 년에 2-3 인치 정도 자라며 150년 정도 산다. 여호수아 나무라고 이름 지어진 데에는 다.. 더보기
상동나무 어릴 때 "삼동"을 따먹으러 돌아다니던 기억에 미소가 떠오른다. 입이며 혀 얼굴 곳곳이 까맣게 물들도록 삼동을 따먹곤 했다. 이 "삼동"이 바로 상동나무이다. 상동나무는 갈매나무과의 반상록 활엽 관목이다. 줄기는 키가 2m정도이고 비스듬히 눕거나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가며 가지 끝.. 더보기
까마귀쪽나무 까마귀쪽나무는 녹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또는 교목)이다. 수고 약 7m에 달하며 수피는 자갈색으로 어린가지에 황백색의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양끝이 좁은 타원형으로 두꺼우나 뒤로 조금 말리며 잎뒷면에 황갈색의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9~10월에 잎겨드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