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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목본)

미선나무 한라수목원에 미선나무가 꽃을 피웠다. 미선나무는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이다. 높이는 1m 내외이고 가지는 사방으로 펴져서 밑으로 처지고 자줏빛이 돌며 4각형이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 또는 타원상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 더보기
산수유 아파트 단지에 심은 산수유가 며칠 전부터 피었다.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7m정도. 봄의 전령사의 하나로 이른 봄에 산을 노랗게 물들이는 나무이다. 수피는 벗겨지고 연한 갈색을 띠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형이다. 꽃은 3~4월에 노란 색으로 산형꽃차례로 핀다. 열.. 더보기
붓순나무 붓순나무가 꽃이 피었다. 다른 봄꽃은 거의 꽃이 늦어지고 있는데 붓순나무는 조금 늦은 정도이면서 비슷한 것 같다. 붓순나무는 붓순나무과의 상록활엽소교목으로 키는 3~5m 내외로 자라고 수피는 회갈색이고 어린가지는 녹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장타원형으로 앞면에 광택이 .. 더보기
새덕이 새덕이는 녹나무과의 상록 활엽 교목으로 키는 10m 정도로 자란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작은 껍질눈이 산재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나 가지 끝에서는 모여 달리며 질이 두껍고 잎맥이 뚜렷하며 장타원형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녹색을 띤다. 암수딴그루로 3~4월에 적.. 더보기
길마가지나무 한라수목원에 길마가지나무가 꽃을 피웠다. 봄을 재촉하는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작년보다 약 한달 정도 늦게 피었다. 올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모든 봄꽃의 개화가 늦어지고 있는데 길마가지나무도 이제야 꽃망울을 터뜨렸다. 2017.2.10에 만난 길마가지나무. 인동과의 길마가지나무는 .. 더보기
등수국 며칠 전에 내린 눈속 등수국이 소복하게 눈을 이고 있다. 더보기
개산초 "한겨울인데도 왕초피나무 열매가 남아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개산초이다!! 가시가 상대적으로 커서 위협적이다. 개산초는 운향과의 상록 활엽 관목으로 키는 4m 정도까지 곧게 자란다. 어린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길이 1~2cm의 한 쌍의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기수우상복엽이며 작은 .. 더보기
겨울딸기 겨울딸기가 아직도 싱싱하다. 그래서 같이 갔던 이는 "2월딸기"라고 농담을 한다. 겨울딸기는 장미과의 상록 덩굴성 관목으로 큰 것은 2m까지 뻗으며 끝에 새로운 뿌리를 내린다. 줄기에는 짧은 털이 있고 가시가 있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하트형으로 5개로 얕게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