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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목본)

산매자나무 산매자나무는 진달래과의 낙엽활엽 소관목으로 높이 30~60㎝이다. 작은 가지는 녹색으로 능선(稜線)이 있으며 때로 잔털이 있고 묵은 가지는 회흑색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2열로 배열하며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2~6㎝, 너비 1~3㎝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흔히 흰빛이 돌고 엽병은 짧다. 꽃은 7월에 홍백색으로 피고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밑으로 드리우고 화경은 길이 1~1.5㎝이며 소포는 1~2개로 선형(線形)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꽃잎은 뒤로 말리고 수술은 8개로 대에 털이 있다. 과실은 장과로 구형이고 9월에 빨갛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제주도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아래는 봄에 만난 산매자.. 더보기
왕머루 왕머루는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이다. 줄기는 덩굴지며, 길이 15m쯤이다. 어린가지는 뚜렷하지 않은 능선이 있으며, 거미줄 같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10~12cm이다. 잎몸은 넓은 난형으로 길이 7~15cm, 폭 8~14cm, 밑부분은 심장 모양, 끝은 3~7개로 얕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다. 수꽃양성화딴그루이며 꽃은 5~6월에 황록색으로 피는데 잎과 마주 달리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대 아래쪽에 덩굴손이 발달한다. 꽃의 기관은 5수성이다. 수술 사이에 꿀샘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길이 8~10mm,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으며, 송이로 되어 밑으로 처지진다. 더보기
머귀나무 머귀나무는 무환자나무목 운향과 초피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 작은큰키나무이다. 암수가 다른 나무로 키는 15m에 달고 나무 모양은 위쪽에서 평평해지며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가지에 길이 5~7mm인 원추형 피침이 있고 소지에는 불규칙하게 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기수우상복엽으로 길이 30~80cm이고 소엽은 19~23개로 두꺼우며 좁거나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잔 거치가 있다. 거치사이에 투명한 선점이 있다. 꽃은 5월에 연황색 내지 백색으로 산방 또는 원추화서에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공 모양이며 11월에 익고 매운맛이 있다. 가시가 없는 것은 민머귀나무라고 하고, 잎자루 가시에 붉은빛이 도는 것을 좀머귀나무라고 하여 구분한다. 제주에서는 상장례에 아버지는 대나무를 쓰고 어머니의 상에는 머귀나.. 더보기
구슬꽃나무 구슬꽃나무는 꼭두서니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수고 3~4m 정도로 자란다. 잎은 피침형으로 마주나며 표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맥 위에 잔털이 밀생한다. 꽃은 머리모양꽃차례로 7~8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잎자루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타원형의 삭과로 10월에 성숙한다. 한국이 원산지인 낙엽활엽관목으로 제주도에 자생하며 중국에도 분포한다. 우리나라에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한 식물이다. 꽃의 모양이 중의 머리를 연상하게 한다고 해서 중대가리나무 또는 僧頭木이라고도 했으나 구슬꽃나무로 바꿨다. 꽃말은 "겸손". 더보기
솔비나무 솔비나무는 장미목 다릅나무속의 콩과 식물로 낙엽 소교목이다. 수고 8m 에 달하며 수피는 자주색 또는 회색빛이 도는 검은색을 띤다. 어린가지는 흰색의 털이 덮인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아카시나무 잎을 닮은 홀수깃모양겹잎으로 9~1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장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황백색의 꽃이 촘촘히 달린다. 꽃자루에 갈색의 복모가 덮이며 종형의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역시 갈색 복모가 덮인다. 우리나라 한라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제주도 방명으로는 "솔피낭"이라고 한다. 더보기
까마귀머루 까마귀머루는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모래나무·산멀구·새멀구·가마귀머루라고도 한다. 잎이 까마귀 발처럼 갈라진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덩굴손으로 다른 나무를 감아 올라가거나 땅바닥으로 벋어 길이가 2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3∼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진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 잿빛을 띤 갈색 솜털이 많이 난다. 꽃은 다섯갈래꽃으로 연한 황록색이며, 6~8월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고 꽃자루에서 덩굴손이 발달한다. 열매는 장과로 9∼l0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으며 신맛이 나고 지름 5∼10mm이다. 꽃말은 "기쁨, 박애, 자선". 더보기
산매자나무(붉은꽃) 보통 산매자나무는 흰꽃에 연한 붉은 색이 피는데 어제 붉은꽃이 핀 산매자나무를 만났다. 산매자나무 : 진달래과의 낙엽 활엽 소관목 높이 : 30~60cm 줄기 : 작은 가지는 녹색으로 능선이 있고 늙은 가지는 회흑색 잎 : 어긋나기 꽃 : 6~7월에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홍백색으로 핀다. 꽃말 : 매혹 제주도에만 분포한다. 더보기
작살나무 작살나무는 마편초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의 산기슭에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2-3m다. 잎은 마주나며, 거꿀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5-10mm 정도로 별모양 털이 밀생한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유사종으로 전체에 털이 없는 민작살 열매가 백색인 흰작살 잎 길이가 크고 꽃차례도 크며 굵은 왕작살 잎길이가 3cm 내외인 송금나무 작살나무보다 작은 좀작살 등이 있다. * 작살나무에 꽃과 열매가 많이 달리면 좀작살나무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살나무는 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 달리는데 비하여 좀작살나무는 꽃차례가 나오는 자리가 잎보다 아래쪽에 달린다. 꽃말은 "총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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