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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목본)

제주백서향 제주백서향 : 팥꽃나무과의 상록관목 * 백서향에 비하여 꽃받침통과 열편에 털이 없고 긴 타원형의 잎을 가진다. 꽃말 : 꿈속의 사랑 더보기
겨우살이 한라산에서 붉은겨우살이는 흔하지만 겨우살이는 드물다. 어제 한라산을 오르다가 만난 붉은겨우살이와함께 겨우살이를 보았다. 영하의 날씨에 상고대가 가득 싸고 있고 안개가 살짝 끼어서 신비롭다. 겨우살이는 단향목 단향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반기생성 상록 떨기나무이다. 참나무속, 밤나무속, 팽나무속, 오리나무속, 자작나무속, 배나무속 등의 식물 줄기에 기생한다. 전체가 새 둥지처럼 둥글게 자라는데 가지는 Y자 모양으로 갈라지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 짙은 녹색을 띠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2~3월에 암수딴그루로 핀다. 열매는 장과이며, 연한 노란색으로 익는다. 식물의 추출액은 백혈병 혈액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상용화된.. 더보기
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는 인동덩굴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 5~14㎝ 정도로 끝이 짧은 꼬리처럼 뾰족한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앞뒷면에 별 모양으로 갈라진 잔털이 있고 뒷면에 기름점이 있다. 가을에 노랗다가 붉게 물든다. 꽃은 5월에 가지 끝 잎 달린 자리에 취산꽃차례에 흰색으로 핀다. 잔털이 있으며 끝이 우산살처럼 두번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지름 5㎜ 정도의 꽃이 달린다. 암술은 1개로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5갈래로 깊이 갈라지고 연한 녹색을 띤다. 열매는 9월에 길이 7㎜ 정도의 달걀형 열매가 윤나는 붉은색으로 익어서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줄기, 잎,.. 더보기
자금우 자금우는 자금우과의 상록 활엽 소관목으로 높이는 15-20cm이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고 여러개의 줄기가 나오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하게 선다. 잎은 어긋나지만 윗부분에서는 돌려난 것 같으며 가죽질이고 윤이 난다. 잎몸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6-13cm, 폭 2-5cm이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몇 개가 우산모양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밑으로 처지고, 흰색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9월에 붉게 익는다. 세계적으로 대만,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말은 "정열""내일의 행복". 더보기
푼지나무 푼지나무는 노박덩굴과의 덩굴성 식물이다. 줄기는 5m정도로 다른 나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고 어린 나무는 붉은 갈색을 띠다가 점차 짙은 홍갈색이 되며 짧은 잔털이 있고 턱잎이 변해서 생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타원형이며 털같은 톱니가 있으며 얇고 뒷면에 털이 조금 있으며 탁엽은 갈고리모양으로 변한다. 꽃은 이가화로서 6월에 황록색으로 핀다. 더보기
백량금 백량금은 앵초목 자금우과의 상록활엽관목이다. 높이는 1m이고 원줄기가 하나지만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12cm, 너비 2~4cm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거치가 있고 거치 사이에는 선모가 있다.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이 나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자루의 길이는 5~10mm이다. 꽃은 6월에 피며 양성화이고 달걀 모양이며 흰색 바탕에 검은 점이 있고 가지나 줄기 끝에 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 지름 1cm의 둥근모양의 붉은 색으로 익으며 다음해 새 꽃이 필 때 까지 달려있다. 꽃말은 "덕있는 사람""부, 재산""내일의 행복" 더보기
상동나무 어릴 때 "삼동"을 따먹으러 돌아다니던 기억에 미소가 떠오른다. 입이며 혀 얼굴 곳곳이 까맣게 물들도록 삼동을 따먹곤 했다. 이 "삼동"이 바로 상동나무이다. 상동나무는 갈매나무과의 반상록 활엽 관목이다. 줄기는 키가 2m정도이고 비스듬히 눕거나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가며 가지 끝이 가시로 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넓은 난형, 길이 2-3cm, 폭 1-1.5cm, 윤이 난다. 꽃은 10-11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리고,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5장씩이며 꽃잎은 꽃받침잎보다 훨씬 짧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4-5월에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남해안 및 제주도에 자생한다. 더보기
화살나무 화살나무는 노박덩굴과의 낙엽 활엽 관목이다. 수고 3m 에 달하며 많은 줄기가 나와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수피는 회녹색이고 코르크질의 날개가 달린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취산화서에 황록색의 꽃이 2~3개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껍질이 벌어져 주홍색의 종자 1개가 나온다. 줄기의 콜크질 날개가 달리지 않는 것은 회잎나무라 한다. 봄에 어린 잎은 홑잎나물이라고 하는 봄나물로 먹는다. 회잎나무는 화살나무의 한 품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화살나무가 4~5년이 지나서 굵어지면 코르크 날개가 없어지므로 회잎나무와 혼동된다. 꽃말은 "위험한 장난""냉정". 아래는 화살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