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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초본)

여우구슬 여우구슬 :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줄기 : 높이 15-40cm 꽃 : 7-8월에 암수한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몇 개씩 모여 달리고, 붉은 갈색이다. 열매 : 삭과로 납작한 공 모양으로 겉에 돌기가 있다. * 진주초라는 약재로 쓰인다. 더보기
섬사철란 섬사철란 :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줄기 : 높이 5~10cm 꽃 : 9월 하순에 연한 붉은꽃 혹은 흰꽃이 줄기끝에 한쪽 방향을 향하여 핀다. 꽃말 : 사철란은 숲속의 요정이라는 꽃말이 있다. *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서식한다. 더보기
대청부채의 개화 모습 오후 4시 10분 대청부채가 꽃망울을 터뜨린다. 신기하게도 매일 같은 시간에 꽃을 피우는 게 정말 경이롭다. 더보기
한라천마 한라천마 : 난초과의 부생란으로 여러해살이풀 줄기 : 높이 2~5cm로 연한 적갈색 잎 : 잎이 없는 부생란으로 엽록소가 없다. 꽃 : 8~9월에 종 모양의 녹갈색 꽃이 2~5 송이가 줄기 끝에 핀다. * 제주에만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급) 더보기
제주황기 제주황기 :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 키 50~70㎝ 잎 : 깃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게 달린다. 꽃 : 7-8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뿌리와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 제주황기는 여러 차례의 조사를 통하여 다른 황기들과는 다른 종으로 확인되어 제주도 특산 식물로서 1998년 산림법에 의하여 지정, 보호되고 있다. 황기와 유사하나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다. 더보기
대청부채 대청부채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대청도 섬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잎의 모양이 마치 펼쳐놓은 부채를 닮아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잡종이라고 생각하여 얼이범부채라고 불렀으나 서해 고도에서 퍼져 나간 점을 고려함과 동시에 대청도에 정착한 사유가 있을 것 같이 느껴져서 대청부채라고 불렀다. 본디 중국산 식물이며, 1920년경 만주 접경인 평안북도 벽동군에서 채집된 기록이 있다. 벽동이란 곳은 한때 여진족이 점령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대청도 역시 중국과 관련된 전설이 있다. 대청부채는 본디 중국산 식물이다. 따라서 중국식물이 어떻게 들어왔느냐란 문제가 남아 있다. 줄기는 굵고 불규칙한 마디가 있으며 키는 70㎝이다. 잎은 밑에서부터 서로 안고 나오며 부채살처럼 퍼졌다. 꽃은 7∼8월경에 피며 .. 더보기
낙지다리 낙지다리는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에 2종, 한국에는 1종이 분포하며 멸종위기종 약관심종이다. 줄기 윗부분에 열매가 붙은 모양이 낙지의 다리를 닮았다하여 낙지다리라고 한다. 줄기 는 높이 30~70cm이고 곧추서며 홍자색을 띠고 털이 없으며 상부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막질이다. 꽃은 6~8월에 원줄기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서 황백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지만 위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기 때문에 낙지다리처럼 보이며 꽃차례에 짧은 샘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홍갈색이다. 더보기
섬잔대 섬잔대 :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 키 약 20㎝ 잎 :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꽃 : 7-8월 하늘색으로 줄기를 따라 위로 올라가며 핀다. 꽃말 : "감사""은혜" 학명은 Adenophora taquetii H.Lev.으로 제주의 식물을 널리 알린 프랑스 출신으로 제주에서 1902~1915년까지 사목활동을 했던 타케 신부(한국명 엄 택기)를 기리기 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