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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초본)

풍선덩굴 풍성덩굴은 남아메리카 원산의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원래는 여러해살이풀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이 되지 않아서 한해살이풀로 본다. 덩굴은 길이 2~3m로 벋어가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2회 3출엽이며 가장 나중에 나온 작은잎은 잎자루가 짧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보다 긴 꽃자루 끝에 1쌍의 덩굴손과 함께 몇 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꽈리같이 생기고 각 실에 검은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종자 한쪽에 심장형 흰 무늬가 있다. 열매가 풍선처럼 생겨 풍선덩굴이라고 한다. 꽃말은 "어린 시절의 재미""당신과 날아가고파". 더보기
흰여로 흰여로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 1m정도 잎 : 어긋나기하고 좁은 피침형 꽃 : 7~8월에 원줄기 끝에 총상 원뿔모양꽃차례에 흰꽃이 핀다. 꽃말 : 저주 * 유사종 붉은여로 : 보라색꽃이 핀다. 푸른여로 : 녹색꽃이 핀다. 더보기
애기제비란 애기제비란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 높이 20-40cm 잎 : 피침형, 긴 타원형 또는 선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6-12cm, 나비 10-25mm로서 밑부분의 것이 가장 크며 점차 작아져서 포와 연결된다. 꽃 : 5-7월에 피고 연한 녹색으로 핀다. 산제비란에 비하여 모든 게 작게 보인다. 어제 만난 애기제비란은 1600고지의 시로미나무와 조릿대 사이에 겨우 꽃차례만 나와있을 정도(약 20cm)로 작지만 보통 만나는 산제비란이랑 비슷하게 보인다. 다만 특이하게 잎의 모양이 산제비란이랑 조금 다르게 보인다. 산제비란은 몇 개의 잎이 달리고 위의 잎은 아주 작은 피침형인데 어제 만난 애기제비란은 잎이 두 장 보이는데 아래 잎이 무척 넓고 커 보였다. 더보기
손바닥난초 손바닥난초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 30~60cm 잎 :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4∼6개 꽃 : 7∼8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에 연한 홍자색 * 뿌리가 손바닥같이 생겨서 손바닥난초라고 한다. **한라산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 더보기
천마 천마 :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약초 이름을 하늘에서 떨어져 마목(麻木:마비가 되는 증상)을 치료하였다는 뜻으로 천마(天麻)라 하였다고 한다. 줄기 : 높이 60~100㎝ 잎 : 생선 비늘과 같은 모양을 한 것이 짧게 있고, 황갈색의 줄기가 올라간다. 뿌리 : 길이가 10~18㎝, 지름 3.5㎝ 꽃 : 5~8월에 황갈색 또는 녹갈색의 꽃이 핀다. 땅속 덩이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꽃말 : 외로움. 더보기
땅나리 땅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키는 약 30-100㎝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양끝이 좁는 선형이다. 꽃은 6~7월에 가지끝에 1-8개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하여 핀다. 안쪽에 검붉은 반점이 옅게 있는 경우도 있다. 오전에는 꽃봉오리가 뭉쳐 있다가 오후가 되면서 꽃잎이 뒤로 올라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열매는 9~10월경에 갈색으로 달린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B급 식물이다. 꽃말은 "발랄. 열정" 더보기
서양개보리뺑이 서양개보리뺑이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외래종이다. 국내에서는 1998년 8월 3일 경기도 안산시 수인산업 도로변에서 채집 확인하여 '개보리뺑이'와 유사하여 '서양개보리뺑이'로 국명을 신청하였다고 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치고 높이가 20-120cm로 털이 없거나 아래쪽에 털이 약간 있고 자르면 유즙이 나온다. 줄기잎은 짧은 엽병이 있고피상 거치가 있고 위쪽의 잎은 피침형으로 엽병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아래쪽의 잎은 달걀모양으로 우상 중열되고 열편은 1-2쌍으로 정생 열편이 크다. 꽃은 6-9월에 피고 지름이 5-10mm의 황색 머리모양꽃차례가 산방상으로 가지 끝에 달린다. 총포는 원통형이며 외편은 극히 짧고 내편은 선형으로 6-8개이다. 혀꽃은 8-15개로 황색이다. 열매는 회갈색의 .. 더보기
난쟁이아욱 난쟁이아욱은 아욱과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길이 50cm 정도이고 아래쪽은 지면을 기면서 마디에서 발근하며 윗쪽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8~10cm 정도의 잎자루와 거의 원형의 잎몸으로 기부는 깊은 심장형이다. 꽃은 마디에 2~5개 달리는데 백색 또는 홍자색의 맥이 있어 담홍자색을 띤다. 열매는 12~15개의 분과로 이루어지고 분과의 표면에 털이 많다. 유사종 애기아욱은 잎이 신장형이고 5~7개로 갈라지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길다.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자애""은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