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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초본)

개싸리 개싸리는 콩과의 낙엽 반관목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며 원줄기는 곧추 자라지만 짧고 굵은 가지가 발달하고 원줄기와 가지는 능선과 더불어 긴 갈색 밀모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우상 3출복엽이고 탁엽은 선형으로 털이 있으며 중앙소엽은 측소엽보다 크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에 연한 황백색 꽃이 달린다. 열매는 협과로 원형이며 표면에 털과 그물맥이 있고 9~10월에 익는다. 뿌리는 소설인삼(小雪人蔘)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더보기
딱지꽃 딱지꽃은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키는 30~60㎝이다. 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타원형이고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뒷면은 하얀색 털이 많이 있다.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줄기 끝에 산방상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지름 1~2㎝로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7~8월경에 넓은 달걀 모양으로 달린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쓰이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꽃말은 "사랑해", "언제나 사랑해". 위릉채라는 약재로 쓰인다. 더보기
가는범꼬리 가는범꼬리는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15~30이다. 뿌리잎은 끝이 좁은 피침형으로 끝부분이 뒤로 말린다. 줄기잎은 밑부분은 퇴화되며 중간부분은 긴 달걀형 타원모양으로 잎자루가 없다. 꽃은 6~8월에 옅은 홍자색의 총상화서로 피며 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라산, 경기도에 분포한다. 더보기
실꽃풀 실꽃풀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반상록 또는 상록성이다. 높이는 15~50cm 정도 자란다. 뿌리잎은 긴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얕은 물결모양이며 줄기잎은 선상 피침형이다. 꽃은 5~7월에 이삭꽃차례에 흰색 양성화와 수꽃이 촘촘하게 달린다. 꽃말은 "언약". * 실꽃풀은 제주도에만 자란다고 하며 멸종위기종 1B급이다. 녹색의 암꽃이 접사를 하면 여의주인 양 예쁘다. 더보기
흑난초 흑난초는 나리난초속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2~3 장의 잎이 난상으로 감싼다. 꽃은 6~7월에 흑자색꽃이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말은 "무한한 슬픔" * 흑자색 꽃이 피는 난초라고 흑난초란 이름이 붙었다. ** 제주도와 전남의 일부지역에 자생한다. 흑난초 녹화 : 옥잠난초와 거의 비슷하다!! 더보기
선인장 선인장(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은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2m에 달하며 편평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제주도에서 자라는데 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한다. 길이 1∼3cm의 가시가 2∼5개씩 돋고 바로 옆에 털이 있으나 오래된 것은 나무처럼 굵어지며 편평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꽃은 7~8월에 가지 윗가장자리에서 황색 꽃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서 서양배같이 생기고 먹을 수 있다. 더보기
산제비란 산제비란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40cm이고 약간 모가진다. 잎은 보통 2개이고 드물게 1-3개가 어긋나기 하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5-7월에 피며 길이 3.5-10인 이삭꽃차례에 10개 내외의 꽃이 달린다. 입술꽃잎은 혀 모양이고 꿀주머니는 보통아래로 향하나 위로 길게 올라가기도 하며 원통형이다. 꿀주머니가 위로 향해서 길게 벋는 것을 하늘산제비란이라고 하기도 한다. 꽃말은 "고결한 마음". 더보기
닭의난초 올해는 대부분의 꽃들이 5~10일 정도 빨리 피고 있다. 닭의난초도 작년보다 10일 이상 일찍 피었다. 닭의난초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70cm이고 털이 없다. 잎은 곧게 서는 줄기에 잎이 2줄로 어긋나게 달린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에 노란꽃이 핀다. 곁꽃잎은 주황색을 띤 노랑색이고 입술꽃잎은 보라색 반점과 줄이 있다. 꽃말 : 숲속의 요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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